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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연말에 길거리를 나서면 거리마다 종소리를 울리며 빨간통에 기부를 하던 구세군냄비가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요즘은 많은 후원업체들이 생겼습니다. 과연 어떤 후원업체를 선정해야 아이들을 돕기 위해 아낌없이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잘 전달될지 고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투명하게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후원 비용이 안전하게 잘 전달되는 것인가 걱정이 될 수 있기에 오늘은 아동후원업체들의 종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컴패션입니다.
어린이가 자라고 후원도 자란다의 컴패션은 많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후원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1:1 후원도 있고 혼자 부담된다면 1:3 후원이라는 후원자 3명이 한 아이를 같이 양육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많은 지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후원종류를 선택하고 들어가면 지역별, 나이별, 상황별에 맞게 아이의 사진을 보며 선택할수가있습니다. 또한 후원이 체결되면 후원 중인 아이의 편지를 받아보기도 하고 답장도 할 수 있습니다. 용돈도 보낼 수 있고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따로 선물비용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라나며 꿈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결식아동을 후원합니다.
두 번째는 월드비전입니다.
국제월드비전과 한국월드비전이 있으며,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지역개발사업을 하고 있습니다.사업에 종류로는 지역개발사업, 분야별 특별사업, 국제 질병 퇴치 기여금이 있고, 국제 구호사업으로는 재난대응사업과 식량위기대응사업, 취약지원 및 국가지원사업이 있습니다. 국내와 북한 사업도 있습니다. 첫째 자연재난 대응은 생명을 살리고 긴급구호라는 표명하에 사람이 물 없이 생존하는 최대기간인 72시간이 지나면 재난 생존율이 급하락 하기에 물자로 식수, 생활용품, 위생용품 위주로 저장하며, 둘째 전쟁구호 사업은 전쟁피해 아동들의 정서회복과 교육, 아동권리를 운영합니다. 마지막으로 기후변화대응 사업은 난민, 식량, 생존에 대한 사업으로 적응력이 강한 작물을 통해 토지와 산림을 복원하고 기후스마트 농업교육을 통해 생산량을 증가시켜 생계 안정화를 돕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누려야 할 인간적인 삶과 행복을 누리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나눔은 특별한 것이 아닌 나에게 있는 것을 나누어주며 서로 사랑하는 것에 있습니다.
세 번째는 유니세프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질병, 기근에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구호하기 위해 1946년 만장일치로 유엔 아동 긴급구호기금이 설립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1950년 한국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가난과 질병 및 고아가 생겼습니다. 유니세프 설립 이후 단일 국가중에서 최대의 지원을 우리나라가 받게 된 것입니다. 유니세프는 경제적 자립을 시도할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UN 산하기구로 안성기씨 김혜수 씨 이병헌 씨 원빈 씨 등 많은 연예인들이 후원하고 있어서 유명합니다. 미우새에서 최시원 씨도 유니세프에서 친선대사로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입니다.
1948년에 전쟁고아 구호사업으로 시작하였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옹호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회환경 및 기후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을 하며, 아동권리의 보장과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아동복지 재단으로 지역별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나와있습니다. 소중한 인연을 위한 결연 후원으로 정기후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채정안 TV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로 선한 영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섯 번째는 기아대책입니다.
국제개발 NGO 단체로 긴급구호, 국내와 대북지원과 해외아동결연을 합니다. 정기후원과 자원봉사자를 받고 있으며, 이번 2022년에는 우간다 쿠미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 농업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식량을 제공하는데서 그치는 게 아닌 그들이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영농교육을 하며 시범농장을 구축하는 농가의 기본역량을 갖추도록 집중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난 이런 사이트 말고 국내로 내 지역에 아동들을 돕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각 지역별 관할 주민센터에서 아동결식 후원을 받고 있으니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